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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FTS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
살인진드기가 옮기는 치명적 질병, 완벽 예방 가이드
⚠️ 치명률 18.7% - 즉시 대처 필요
🦠 SFTS란 무엇인가?
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(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, SFTS)은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급성 감염병입니다.
2011년 중국에서 처음 발생이 보고된 신종 감염병으로, 우리나라에서는 2012년 첫 감염 발생이 보고되었습니다.🚨 핵심 정보
별명: 살인진드기병
매개체:
작은소피참진드기(Haemaphysalis longicornis)활동시기:
4~11월 (특히 7~10월 고위험)치명률:
18.7% (2013~2023년 누적)🧬 병원체 특성
SFTS 바이러스는 지름이 80~100 nm인 공 모양으로 Phenuiviridae과, Phlebovirus속에 속하며, 유전체는 세 개의 분절(L, M, S)을 포함한 단일 가닥 RNA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🌍 분포 지역
SFTS 바이러스는 한국, 중국, 일본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을 일으키는 진드기 매개 바이러스로, 최근 대만과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발생이 보고되고 있습니다.📊 최신 발생 현황 및 통계
1,895명
누적 환자수
(2013~2023)
(2013~2023)
355명
누적 사망자수
(2013~2023)
(2013~2023)
18.7%
치명률
(매우 높음)
(매우 높음)
200명
연간 평균 환자수
(2017년 이후)
(2017년 이후)
⚠️ 2024년 현황
2024년 5월 10일 강원도 홍천군에서 올해 첫 사망자가 발생했으며, 2024년까지 누적 치명률은 18.5%로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.📈 지역별 발생 현황
인구 대비 강원특별자치도, 제주특별자치도, 경상북도, 충청남도 순으로 환자 수가 많지만, 전국에 걸쳐 발생하고 있어 어느 지역도 안전하지 않습니다.🩺 주요 증상과 진단
🌡️ 초기 증상 (잠복기 1~2주)
주요 증상:
- 40도가 넘는 원인 불명의 고열
- 소화기 증상: 식욕저하, 구역, 구토, 설사, 복통
- 발열, 근육통, 피로감
- 두통, 림프절 종창
🔬 혈액검사 이상 소견
SFTS의 주요 징후는 백혈구 감소증, 혈소판 감소증, 전신염증반응증후군, 응고장애, 다발성 장기부전증입니다.🚨 중증 진행 시 증상
- 약 1/4 정도의 환자에서 의식 혼탁
- 출혈 증상 (혈뇨, 혈변 등)
- 신경학적 증상 (의식저하, 경련, 혼수)
🏥 진단 방법
진단은 주로 혈액에서 PCR 검사를 통해 특이 유전자를 검출하는 방법으로 진행되며, 최근에는 민간 검사기관에서도 PCR 검사가 가능합니다.🚨 즉시 병원 방문해야 하는 경우
진드기에 물린 뒤 5-14일(잠복기) 이내에 고열과 함께 구토, 설사 같은 소화기 증상이 동반된다면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하시기 바랍니다.🦟 감염 경로와 전파 방식
🎯 주요 감염 경로
SFTS는 주로 진드기에 물렸을 때 감염되며, 진드기에 물린 자국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.🦠 매개 진드기 정보
- 종류: 작은소피참진드기(Haemaphysalis longicornis)
- 크기: 0.1~7mm
- 활동시기: 4월부터 활동 시작, 9월에 가장 높은 밀도
- 바이러스 보유율: 0.5%의 최소 양성률
⚠️ 기타 감염 경로
감염 동물의 혈액 또는 체액에 의한 접촉감염도 보고된 바 있으며, 환자의 혈액 등에 직·간접적으로 노출된 일부 의료진 및 밀접접촉자에서 SFTS가 발병한 사례가 있습니다.💡 안심할 수 있는 점
진드기에 물린다고 해서 무조건 감염되는 것은 아닙니다. 현재 국내에서 서식하는 참진드기 중 극히 일부만 SFTS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으므로 물린다고 해도 대부분은 SFTS에 걸리지 않습니다.🏞️ 주요 발생 장소
- 텃밭 작업, 등산, 산책, 성묘, 산나물 채취 등 야외활동
- 숲과 초원 등의 야외, 시가지 주변
- 텃밭이나 공원, 농경지
🛡️ 예방법과 주의사항
✅ 핵심 예방 원칙
현재까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예방을 위한 백신은 존재하지 않으며 진드기 접촉 최소화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입니다.👕 야외활동 시 복장
- 밝은색 긴소매 옷, 모자, 목수건, 양말, 장갑 등 진드기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복장
- 긴 소매, 긴 바지, 다리를 완전히 덮는 신발을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최소화
- 농작업 시에는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기
- 바지는 양말 속으로 넣어 피부노출을 최소화
🧴 추가 예방 조치
-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 (보통 4시간 정도 기피 효과)
- 풀밭에 바로 앉지 말고 돗자리를 펴서 앉기
-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
- 사용한 돗자리는 씻어 햇볕에 말리기
🚿 야외활동 후 필수 조치
- 외출 후에는 샤워를 하고, 옷은 바로 분리 세탁
- 머리카락, 귀 주변, 팔 아래, 허리, 무릎 뒤,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꼼꼼히 확인
- 작업복과 일상복을 구분하여 입고, 작업 후에는 귀가 즉시 옷을 털고 세탁
🚨 진드기에 물렸을 때 응급처치
⚠️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
- 진드기를 손으로 무리하게 잡아당기면 진드기의 일부가 피부에 남아 있을 수 있음
- 손으로 터트리거나 떼지 말 것
✅ 올바른 처치 방법
1단계: 즉시 의료기관 방문 (권장)
진드기에 물리면 즉시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합니다.전문의가 안전하게 진드기를 제거해드립니다.
2단계: 응급 상황 시 자가 처치
- 의료기관 방문이 어렵다면, 손으로 떼지 않고 핀셋을 사용
- 피부 깊숙이 핀셋을 밀어 넣은 후 진드기 머리 부분을 잡고 수직으로 천천히 제거
- 진드기를 제거했다면 해당 부위를 소독
🩹 제거 후 관리
진드기 제거 후에는 해당 부위를 소독하는 것이 좋으며, 필요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.📋 진드기 물린 후 체크리스트
- 진드기 제거 (의료기관 방문 권장)
- 물린 부위 소독
- 날짜와 장소 기록
- 5-14일간 증상 관찰 (고열, 소화기 증상)
- 증상 발생 시 즉시 병원 방문
💊 치료법과 예후
⚠️ 치료의 한계
안타깝게도 현재까지 SFTS에 대한 백신 및 효과적인 특이적 치료제는 없습니다. 따라서 증상에 따른 대증적 치료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.🏥 현재 치료 방법
- 대증 치료: 열을 내리는 치료 등 증상 완화
- 혈장 치료: 조기에 진단을 받으면 혈장치료 등의 방법으로 생존율을 끌어올릴 수 있음
- 집중 치료: 중추신경계 이상 소견, 출혈성 소견이 있거나 고령 등에서 사망 위험이 크므로 고위험군에 해당할 때는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요구
📊 예후와 위험 요인
18.7%
전체 치명률
8일
발열 지속 기간
10일
위장관 증상 지속
8일
신경계 증상 지속
🚨 고위험군
- 고령자 (60세 이상)
- 중추신경계 이상 소견을 보이는 환자
- 출혈성 소견이 있는 환자
- 다발성 장기부전이 있는 환자
🔬 진단키트 현황
2020년 4월 SFTS 진단키트가 상용화되어 전국의 병원에서 검사가 가능합니다.조기 진단이 생존율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
📝 결론 및 당부사항
🎯 핵심 메시지
SFTS는
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고, 치사율이 높은 감염병으로,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.예방이 최선의 치료법입니다.
⚡ 즉시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
- 복장 완비: 야외활동 시 긴팔, 긴바지, 모자 착용
- 기피제 사용: 진드기 기피제 정기적 도포
- 활동 후 점검: 샤워와 함께 몸 전체 진드기 확인
- 증상 관찰: 14일간 발열과 소화기 증상 주의 깊게 관찰
- 즉시 대응: 의심 증상 시 지체 없이 병원 방문
🚨 긴급 상황 대응
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(38℃ 이상), 소화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받아야 합니다.의료진에게 반드시 야외활동 이력을 알려주세요.
🏥 의료진을 위한 당부사항
의료진은 SFTS 발생 시기인 4~11월 사이에 고열, 소화기 증상 등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환자에게 최근 14일 이내 농작업 등 야외활동 여부를 확인하고, 신속하게 SFTS 검사를 시행하여 적기에 치료해야 합니다.📚 참고 자료 및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출처
-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- SFTS 공식 정보
- 서울대학교병원 - SFTS 질병 정보
- 서울아산병원 - 중증 열성 혈소판감소 증후군
-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- SFTS 상세 정보
- 정책브리핑 - SFTS 최신 발생 현황
- 서울시 - SFTS 전문가 칼럼 (2025년)
※ 주의사항: 본 정보는 2024-2025년 기준 공신력 있는 의료기관과 정부기관의 자료를 종합하여 작성되었습니다. 의학적 결정은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후 내리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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